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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송가인 "얼굴에 관한 악플 많이 받아…노래로 지적하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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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트로트 가수 송가인(34·사진 오른쪽)이 외모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일구가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는 송가인씨인데 악플도 받냐”고 묻자 송가인은 “주로 얼굴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역 비하하는 악플도 있다”며 “그래도 노래로 지적하는 악플은 없다. 그건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인의 노래 ‘꿈’ 중 ‘썩을 놈아 썩 사라지겠느냐’ 부분을 열창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12월26일 정규앨범 ‘몽(夢)’을 발매했다. 현재 그는 KBS2 예능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T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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