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재연배우 이가돈 “출연료로 주식 사 1200% 대박…본사 가서 큰 절 했다”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활동한 이가돈이 주식으로 높은 수익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는 이가돈이 출연해 한 우물만 파 결국 대박을 터트린 일화를 공개했다.

이가돈은 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를 언급하며 “2000년 초반에 바이오시밀러 얘기가 나왔을 때 바이오시밀러가 뭔지도 몰랐다”면서 “2~3만원 했을 때부터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률에 대한 질문에 그는 “1주당 40만원 넘었을 때 보니까 수익률이 1203% 정도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그러면서 “‘서프라이즈’ 출연료 받으면 그걸로 샀다. 한 종목만 팠다”고 그간의 노력을 전하며 “본사까지 가서 큰절을 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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