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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컬투쇼' 김요한 "안정환 형님보다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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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요한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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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이 훈훈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요한과 양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뭉쳐야 찬다' 부상 질문에 대해서 "은퇴하자마자 합류해서 의욕이 많이 넘쳤다. 의사도 원래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억지로 하다가 결국 수술을 했다. 코로나 19가 심해서 재활을 계속 못하다가 이번 주부터 재활 센터를 다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요한은 안정환과의 외모 비교 질문에 "저도 안정환 선배님 리즈 시절을 보면서 자랐다. 정말 잘 생기셨다. 그런데 동시대에 굳이 비교하면 지금은 제가 더 잘생긴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안정환은 느끼한 스타일이고 요한이는 매우 훤칠하고 시원하게 생겼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요한은 "양준혁 형이 원래 오래 혼자 있어서 촬영 오면 외모에 신경도 안 쓰고 왔다. 그런데 요즘은 형수님이 챙겨주셔서 깔끔한 모습으로 온다. 그런 모습이 부럽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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