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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진재영 남편 "♥아내 택배와 연애하듯 사랑, 쓸데없는 거 사놓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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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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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진재영 남편 진정식이 진재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골퍼 진정식은 21일 인스타그램에 "택배는 그렇게 연애하듯 사랑이 됐다. 앞으로 한시간 정도는 조용할 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진재영이 택배 상자를 뜯는 진재영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진재영과 진정식은 4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0년 결혼했다.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SNS로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감성적인 진정식의 글에 "책 하나 쓰시면 어때요"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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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진재영 남편 진정식 씨가 올린 전문.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는 시간
택배는 그렇게 연애하듯 사랑이 되었다
앞으로 한시간정도는 조용할듯 하다
보나마나 거의 쓸데없는거 사놓고
꼭 필요했던거다 언젠간 쓸거다 말하겠지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진정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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