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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투바투, 日 오리콘 차트 1위…"열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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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열도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일본 오리콘은 지난 20일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발매와 동시에 독보적인 성적을 달성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스틸 드리밍'은 6만 1,074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틸 드리밍'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포스'(Force)를 비롯해, 기존 발표곡들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했다.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엔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 등이다.

그 중 '포스'를 지난 10일 선공개했다.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도 선정됐다.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라인뮤직 송 톱100 데일리 차트에서 발매 당일부터 16일까지 7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 13~19일 집계 기준, 송 톱100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1: 블루 아워'로 발매 첫 주 3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도 25위로 진입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리콘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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