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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5년만에 돌아온 에이미…"연예 활동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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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향정신선 의약품을 투약해 미국으로 추방당한지 5년 만에 귀국했다.

에이미는 지난 20일 저녁 7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당초 지난 13일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비자 문제로 인해 일주일이 미뤄졌다.

에이미는 입국장에서 많은 취재진을 보자 잠시 놀란 기색을 보였지만, 정중하게 인사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에이미는 귀국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라고 말했다.

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우선은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라며 새 출발을 강조했다.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딛었고 당시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에이미는 2주간의 자가 격리를 한 뒤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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