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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영탁, 발라드 트로트로 컴백? 소속사 측 "일정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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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SNS 통해 근황 공개
신곡 발매 앞두고 녹음 중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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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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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지난 20일 텐아시아에 "신곡을 준비 중이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탁은 이날 방영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신곡 이야기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따뜻한 힐링곡을 준비 중이다. 차분하고 서정적인 발라드 트로트 느낌으로 준비하고 있다. 마음이 시릴 때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푸근한 이불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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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라그로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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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탁은 21일 밀라그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녹음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5월 MBC 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 이후 8개월 만에 신곡 발매를 예고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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