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연구원은 "2021년 도쿄 올림픽,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주요 스포츠 경기의 중계권료 중 일부인 약 965억원을 손상처리했다. 비용의 선반영으로 올해부터 영업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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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추진,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 추진 등 규제 완화를 통한 광고 수익 개선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광고 및 편성 규제 합리화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네거티브 규제 원칙'에 따라 지상파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된다. 기존 분리편성광고(PCM)형식을 취해 온 지상파 중간광고를 허용해 방송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판단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별 구분 없이 현행 유료방송에 적용되는 시간·횟수인 '1회당 1분 이내/45분 이상 1회, 60분 이상 2회, 이후 30분당 1회를 추가해 최대 6회'와 동일하게 중간광고 전면 허용된다.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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