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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위메프오, 배달도 픽업도 중개수수료 '0%'…"자영업자 상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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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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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는 '배달 중개수수료 0%'에 이어 고객이 '픽업 주문' 시에 점주(파트너사)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도 0%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위메프오 파트너사는 배달과 픽업 주문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로 비대면 픽업 주문이 증가하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배달 없이 픽업 주문만 받는 파트너사는 정률제 수수료 모델을 선택하면 실제 중개수수료와 서버 이용료를 모두 내지 않아도 된다. 입점 및 광고 수수료 등 별도 추가 비용도 없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지난해 배달 중개수수료 0% 정책 이후 한 달간 제휴·문의가 2배가량 증가했다"며 "파트너사와 상생을 강화하고 고객 락인을 위한 활동에도 힘써 신규 파트너사 입점 활성화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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