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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툭-tv] '라디오스타' 쯔양, 먹뱉→뒷광고·은퇴…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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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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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튜버 쯔양이 먹뱉(먹고 뱉는다)논란부터 은퇴까지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먹뱉'논란을 언급하며 "장이 안좋아서 화장실에 자주 간다. 그래서 먹고 토하러 가냐는 오해를 많이 하더라"면서 "일부러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간다. 채팅을 계속 치는데 안치면 토하러 간다고 한다"고 오해에 힘들다고 설명했다.

쯔양은 지난해 뒷광고 논란 후 방송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당시 내 돈을 주고 샀다고 속이고 홍보하는 것(뒷광고)가 논란이었다. 방송 처음 시작할 때 잘 몰라 방송 내내 광고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표기하는 것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광고에 대해 고지했으나 광고 표기를 누락해 뒷광고를 한 유튜버가 된 것. 쯔양은 "사기꾼 처럼 됐다"고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악플에 시달렸던 쯔양은 결국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쯔양은 "그만 두라고 해서 그만 뒀고 다시 돌아오라고 해서 돌아왔다"면서 "돌아오니 또 나가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복귀에 대해 "구독자들을 기다리게 하는게 미안하고 잊혀지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너무 생각없이 빨리온 것 같다"고 덧붙이며 악플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에둘러 이야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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