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 리뷰] '레반도프스키 PK 결승골'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에 1-0 승...1위+2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를 제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39점으로 1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9점으로 12위를 유지했다.

이날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레반도프스키가 포진했고 코망, 뮐러, 그나브리가 그 뒤를 받쳤다. 고레츠카와 키미히가 중원을 구축했고 에르난데스, 알라바, 보아텡, 파바르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이에 맞선 아우크스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바르가스, 리흐터, 한이 3톱으로 나섰고 그루에조, 케디라가 중원을 구축했다. 이아고, 칼리지우리가 좌우 측면에 위치했고 3백은 우두오카이, 고빌리우, 옥스포드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지키비츠가 꼈다.

경기 초반 뮌헨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에르난데스가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뮌헨이 기회를 잡았다.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우크스부르크가 변화를 가져갔다. 케디라가 빠지고 스트로블이 투입됐다. 뮌헨도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22분 레반도프스키와 그나브리를 대신해 롤리소, 사네가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가 다시 한번 대거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7분 리흐터, 바르가스, 한이 빠지고 핀보가손, 얀센, 니더레흐너가 투입됐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33분 핀보가손의 페널티킥이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뮌헨이 변화를 줬다. 후반 35분 코망을 대신해 무시알라가 출전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뮌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1) : 레반도프스키(전반 13분 PK)

아우크스부르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