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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쯔양, 솔직하게 다 밝혔다…#몸무게 #은퇴 번복 #대식가 DNA(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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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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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라스'에 출연했다.

쯔양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등장,자신의 몸무게부터 논란이 됐던 사건 등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이날 쯔양은 "현재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MC 김구라는 "쯔양과 방송을 한 적이 있다. 1년 만에 보는데, 살이 좀 붙었다. 젊은 시절 노사연 느낌이 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쯔양은 "닮았다는 소리 몇 번 들었다"라고 받아쳤다.

"얼마나 먹냐"라는 질문에 쯔양은 "햄버거는 20개, 라면도 20개, 곱창은 16m, 고기류는 3kg, 초밥은 240개 정도 먹는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가끔은 맛이 없으면 억지로 먹어서 힘들 때도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끝까지 맛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렇게 먹는데 몸무게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어보자, 쯔양은 "48~50kg 정도 왔다갔다 한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특히 쯔양은 뒷광고 논란, 은퇴 번복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했다. 쯔양은 "그 당시에 논란이 된 게 '내돈내산'이었다"라며 "제가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광고에 대해 잘 몰랐다. 표기에 대해 몰랐던 거다. 제가 숨기거나 하진 않았고, 실수를 인지하고 말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게 갑자기 와전이 돼서 제가 사기꾼처럼 뉴스에도 나오게 됐다"라며 이미 인정한 실수였지만 이슈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논란으로 인해 악플 세례를 받았다고 했다. "악플이 너무 많이 달린 거다. '그만둬라', '꼴보기 싫다' 이러더라. 울컥해서 그만뒀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네티즌들이 다시 '돌아와라'라고 했다는 것. 쯔양은 "돌아오니까 또 다시 나가라고 한다"라며 씁쓸해 했다.

쯔양은 "당시 수많은 욕들이 처음이었으니까 힘들었고, 여태까지 쌓아온 게 무너졌다는 게 힘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제가 시간을 더 두고 돌아왔어야 했는데 잊히기 싫은 마음에 생각 없이 빨리 돌아왔다"라며 "돈을 생각하고 돌아온 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활동명 때문에 중국인으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그는 "오해가 많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그렇게 지었다. 본명이 정원이다 보니까 그냥 쯔양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대식가 DNA'는 중학생 시절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중1 때 할머니댁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할머니들은 손이 크시니까 수제비에 치킨, 옥수수까지 계속 주시더라. 근데 다 들어가는 거다. 그때부터 좀 잘 먹는 걸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가족들 중에 많이 먹는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는 "저희 가족들도 저를 신기해 한다"라고 밝혔다. MC들은 '자수성가 유전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쯔양은 방송 중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제가 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하러 가냐고 오해를 많이 하더라. 그래서 제가 일부러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들고 간다. 채팅을 계속 치는 거다. 안 치면 오해를 한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소화제는 잘 먹지 않는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저는 소화제를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더니 "치즈볼 먹었을 때 체한 게 아니라 턱이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배달음식 맛집을 감별하는 비법도 전수했다. 그는 "일단 주문 많은 순으로 봐야 한다. 재주문이 많은 거니까"라며 "리뷰를 볼 때는 최신순이 아니라 별점 낮은 순으로 보면 어떤 가게인지 보인다. '포장 용기가 별로다'라는 리뷰가 있으면, 맛에는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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