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김승기 감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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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KBL은 20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 오는 21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한 김승기 감독에 대해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김 감독은 지난 16일 부산 KT와 경기에서 심판을 향해 불만을 터뜨리고, 경기 종료 후에도 코트에 남아있던 행위 및 공식 인터뷰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언급한 점을 지적했다.
한편 김 감독이 불만을 토로했던 KT전에서 KGC는 연장 접전 끝에 86-8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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