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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결국 커밍아웃? "동성애+여자가 훨씬 좋아"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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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가 동성애에 대한 파격 발언을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매체 인터뷰를 통해 “여자 애들이 훨씬 더 섹시하다. 우리 모두 다 안다”며 남자의 성기보다 여자의 성기를 더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남자의 은밀한 부분에 닿는 게 싫다며 “그냥 들어가고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거 때문에 놀라고 싶지 않다. 그게 진짜 내 마음”이라며 여성의 몸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동성이랑 하는 관계가 더 좋다. 옆에 여자가 있을 때 더 좋다. 그게 나와 맞다. 남자들과의 관계에서도 난 좀 더 지배적이었는데 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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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0년 함께 영화 '라스트 송'을 찍으며 연인이 됐고 3년 뒤 약혼했지만 그해 9월 결별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1월, 두 사람이 3년 만에 다시 약혼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후에도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지만 2018년 12월 결국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8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양측이 함구했다.

다만 마일리 사이러스가 동성 연인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돼 동성애 때문에 가정이 깨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실제로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혼 후 케이틀린 카터, 코디 심슨 등 여성과 교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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