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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벤 애플렉, 이혼 후 만난 16세 연하 아나 드 아르마스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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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나 드 아르마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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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벤 애플렉(48)이 아나 드 아르마스(32)와 결별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와 아나 드 아르마스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두 사람은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면서 "아나 드 아르마스는 LA를 떠나고 싶어했지만, 벤 애플렉은 전처 제니퍼 가너와 세 자녀가 살고 있는 LA에 계속 머무르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하고 우호적으로 이별을 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딥 워터'를 함께 촬영하며 애정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32세로, 벤 애플렉보다 16세 연하다.

한편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지난 2015년 돌연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일각에서는 벤 애플렉과 유모의 불륜이 이혼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벤 애플렉은 자유롭게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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