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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간판 골잡이 오바메양의 2골 활약을 앞세워 뉴캐슬을 꺾고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스날은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오바메양이 후반 5분 선제골, 후반 32분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달 16일 사우스햄튼전을 마지막으로 골 침묵에 빠졌던 오바메양이 모처럼 이름값을 했습니다.
2018-2019시즌 공동 득점왕, 2019-2020시즌 득점 2위였던 오바메양은 오늘 2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부진 속에 15위까지 추락했던 아스날은 최근 5경기 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를 10위(승점 27)로 끌어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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