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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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아 미국 팬덤의 기부 프로젝트가 90건 이상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아 미국 팬덤은 90여건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뷔의 미국 팬베이스인 ‘팀(Team) V’와 ‘BTS V USA’는 4개의 미국 자선 단체에 6500달러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하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어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한편 뉴욕에 나무숲을 조성하고 개와 고양이를 위한 자선단체 ‘베스트프렌즈(BestFriends)’에 기부했으며 고래 및 돌고래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세 마리의 혹등고래를 입양했다.
팬베이스 ‘BTS V NEWS’는 미국 동물 학대 방지 협회에 기부하며 기부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미국 팬베이스 ‘BTS×50STATES’는 뷔의 본명(김태형, KimTaehyung)으로 ‘Marine Toys for Tots Foundation’에 기부하며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뷔의 팬들은 자살방지를 위한 재단, 스마일 프로젝트, LA 어린이 병원, 유니세프 가디언 서클 등 다양한 방면의 기부를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뷔의 미국 팬은 25일간 77개 자선단체에 기부를 한 ‘25데이즈(days) 태형 생일 기부 프로젝트’와 방탄소년단 자선모금 단체 ‘원인언아미(One In An Army)’ 주도로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하여 의수 무료 제공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단체 ‘LN4 핸드 프로젝트(Hand Project)’에 5만 8310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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