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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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이 탬 내 신인 유망주 랭킹에서 상위권에 속했다.
미국 유망주 전문 평가 매체인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유망주 랭킹을 선정했고 김하성을 5위에 올려 놓았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김하성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에서 다양하게 영향력을 줄 수 있다. 내야 멀티 포지션부터 고정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평가를 근거로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 25세의 김하성이 순수 신인은 아니더라도 신인왕 자격이 있다”고 부연했다.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들겼고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내야진에서 주전 2루수 혹은 멀티 플레이어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 최고 유망주의 영예는 좌완 맥켄지 고어가 선정됐다. 고어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을 받은 유망주. 마이너리그 통산 43경기 11승8패 평균자책점 2.90(183이닝 52자책점) 243탈삼진을 기록했다. 2019시즌 더블A 레벨까지 올라섰고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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