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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바이든 취임식 국가 부른다…할리우드·팝스타 대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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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작년 미국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당선인의 유세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친 레이디 가가.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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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른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준비위원회 측은 1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엿새 뒤인 취임식 당일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부르고 제니퍼 로페즈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미국 대선 과정에서 바이든 당선인을 공개 지지하며 유세 무대에오 함께 오르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펼쳤다. 제니퍼 로페즈 역시 평소 여러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활동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국기에 대한 맹세는 국제소방관협회(IAFF)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지부장인 앤드리아 홀이 대표로 나선다. IAFF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첫 지지를 밝힌 노동조합이다.

전미청소년시대회 첫 수상자인 어맨다 고먼이 축시를 읽고 바이든 당선인과 가까운 레오 오도너번 신부가 기도를 한다.

취임식준비위원회는 “이들이 위대한 나라의 거대한 다양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유서 깊은 취임식 전통을 기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취임식 당일 저녁에는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90분간 영화배우 톰 행크스의 사회로 스타들이 여럿 출연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록 가수 존 본 조비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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