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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약국에 들어갔다 쫓겨난 사실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지난 11일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대형 약국 체인점에 방문했다 쫓겨났다고 알렸다.
당시 브루스 윌리스는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있었지만, 스카프로 코와 입을 가려달라는 약국 측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약국 측에서는 "매장에서 나가달라"고 말했고, 브루스 윌리스는 물건을 사지 못한 채 손으로 잠시 입과 코를 가리고 약국 밖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전역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브루스 윌리스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음에도 당당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포착돼 사진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1955년 생으로, 1980년 영화 '죽음의 그림자'로 데뷔한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 하드'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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