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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새롭게 돌아오는 미국의 인기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들이 회당 11억 원의 출연료를 받을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HBO 맥스에서 부활하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타들이 에피소드 당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하는 사라 제시카 파커와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회당 출연료로 1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예정이다. 세 사람은 출연은 물론,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서 세 배우와 HBO MAX 측은 따로 답을 하진 않았다.
버라이어티는 “프로젝트의 높은 인기를 감안할 때 이들의 출연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니콜키드만, 제프 브리지스, 리즈 위더스푼 등이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커리어 우먼의 일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 지난 1998년 시즌1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4년 시즌6을 끝으로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2008년과 2010년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새롭게 돌아오는 ‘섹스 앤 더 시티’에는 갈등이 있었던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를 제외한 세 명의 주인공이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사라 제시카 파커는 자신의 SNS에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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