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프로농구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KBL에 따르면 11일 총 8명의 선수가 전역했다.
2018-2019시즌 인천 전자랜드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큰 힘을 보탰던 장신 포워드 정효근을 비롯해 정성호(현대모비스), 최원혁(SK), 2019-2020시즌 D-리그(2군 리그) MVP 김진유(오리온) 등이 치열한 순위 다툼 중인 각 팀에 합류한다.
원주 DB에서 뛰다 입대했던 가드 이우정은 전역과 함께 안양 KGC인삼공사로 트레이드됐다.
전역 선수들은 12일부터 출전할 수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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