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 홈 경기장. (사진=브렌트퍼드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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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상대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 리그의 브렌트퍼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브렌트포드는 8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 선수단에서 토머스 프랭크 감독을 포함해 2명이 잉글랜드 풋볼 리그(EF·2~4부 리그) 전수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브렌트퍼드는 지난 6일 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서 상대한 팀이다. 브렌트퍼드 홈에서 열린 이 경기 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프랭크 감독과 얼굴을 마주하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프랭크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토트넘 선수단 일부 인원에 대한 진단검사와 격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2시 8부 리그 마린FC와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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