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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의료진 방한용품 지원"..송중기, 코로나19 성금 1억 원 기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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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송중기/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송중기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큰 화제를 모았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송중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성금 1억 원을 맡겨왔고 밝혔다.

이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이번에 송중기의 기부금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야외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을 위한 난방기기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그는 소속사에도 따로 언급하지 않고 기부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8월에는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서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중기의 선한 영향력은 한 겨울 추위도 녹일만큼 따뜻했다. 훈훈한 비주얼만큼 아름다운 그의 마음씨는 대중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송중기는 개봉 예정인 영화 '승리호', '보고타'에 출연했고,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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