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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 뽑는다…코로나19로 경기는 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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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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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당신의 올스타는 누구인가요.’

한국배구연맹은 7일 “반환점을 돈 리그의 붐업 유도 및 올스타 선발의 연속성을 위해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스타 선정은 남·여 K-스타, V-스타 각각 7명씩 총 28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영광의 얼굴을 가린다. 투표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동안 한국배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올스타는 100% 팬 투표로 뽑는다.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전달식을 마련해 올스타 기념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진행하지 않는다. 2년 연속 미개최다. 배구연맹은 앞서 2019~2020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올 시즌은 무관중으로 개막해 무사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올스타 휴식기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다. 지난 주말 지연된 경기들이 이 기간에 열린다. 남자부 OK금융그룹-KB손해보험전(12월 26일)서 현장 촬영한 중계방송사 카메라 감독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맹은 선제 조치로 2, 3일 경기를 잠정 연기했다. 구성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와 지난 5일 리그가 재개됐다.

2일 개최 예정이던 남자부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전, 여자부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전은 23일에 배정됐다. 3일 남자부 우리카드-한국전력전은 24일,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전은 26일에 열릴 전망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 2018~2019시즌 올스타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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