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은석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정인이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박은석은 6일 SNS 스토리에 "모든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정인아 미안해. 잘 자라 우리 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부모의 학대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묘소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박은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정인아 미안해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라는 말과 함께 사건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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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인 양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얼마나 괴롭고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눈 앞에 일어난 일이면 두 손 뻗어 도와줄 수 있었을 텐데 동시대인으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게 너무 분하고 아직도 이해가 안 돼"라고 분노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너를 사랑해. 너의 영혼에 평온함을 빌어. 이제 편히 쉬렴. 잘 자 아가"라고 애도했으며 진정서까지 제출하기도 했다.
박은석은 '펜트하우스'에서 구호동, 로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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