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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악몽에 떠는 맨시티, 2명 추가 확진에 1군 GK 1명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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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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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코로나 악몽에 떨고 있다.

맨시티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스콧 카슨, 콜 파머 그리고 스태프 1명이 코로나 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코로나 공포에 떨고 있다. 이미 에데르송, 가브리엘 제수스, 카일 워커, 에릭 가르시아, 페란 토레스, 토미 도일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황서 선수 2명이 추가됐다.

특히 골키퍼 포지션이 문제다. 넘버원 수문장 에데르송에 이어 스콧 카슨마저 코로나에 감염됐다. 남은 1군 골키퍼는 잭 스테판이 유일하다.

맨시티는 지난 4일 첼시전서 스테판이 골문을 지켰지만, 1차 빌드업서 수 차례 불안감을 드러내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맨시티는 오는 7일 라이벌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4강전을 앞두고 비상에 걸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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