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가 이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등장해 화제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독점 보도를 통해 "킴 카다시안이 최근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끝났다"면서 "양 측 모두 원만한 이혼을 위해서 협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킴 카다시안은 최근 결혼반지를 착용한 적이 없다면서, 칸예는 또 연말을 가족과 떨어져 별장에서 홀로 보냈다고 전했다.
다만, 양 측은 아직 이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남편 카니예 웨스트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의 일종인 조울증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양극성 장애는 일반적으로 조울증으로 알려진 정신 질환이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의 정신 건강에 대한 오해를 해명할 필요를 느껴 이 같이 밝힌다고 말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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