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선수와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4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40명은 올 시즌 최다 인원으로 역시 최다를 기록했던 1주일 전 확진자 18명의 두 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1명으로 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올 시즌 20개 전 구단 선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이 18번째입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3차 봉쇄조치를 발표했지만, 프리미어리그 등 프로스포츠 종목은 봉쇄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김재형 [jhkim093@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