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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정인이 사건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병재가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지난 5일 개인 SNS에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1000만원 기부 내역서를 공개했다.
유병재는 기부 인증서와 함께 "학대로 상처받은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라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 문구를 덧붙였다.
유병재가 기부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심리 상담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정인이 사건은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지난해 10월 13일 양부모의 잔인한 학대 끝에 췌장이 절단되는 등 결국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심층 재조명 된 가운데,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사며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뜨겁다. 이영애가 쌍둥이와 함께 정인이가 묻힌 양평 묘지를 찾아 눈물로 추모하는가 하면, 한지민 황정음 등이 진정서를 제출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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