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엠마 스톤, '♥작가 남편'과 첫 아이…만삭 D라인 포착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부른 배를 감싸며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산책을 즐기는 엠마 스톤의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스톤은 지난달 30일 친구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산책을 즐겼다. 보도된 사진 속 엠마 스톤은 검은색 티셔츠와 레깅스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이다. 엠마 스톤은 출산이 가까운 듯 크게 부른 배를 한 손으로 감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9년 엠마 스톤은 'SNL' 작가 겸 연출가 데이브 맥커리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예정되었던 결혼은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 되었지만, 이내 9월 결혼설과 임신설이 함께 불거졌다.

이후 엠마 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던 영화 '바빌론'에서 하차했고, 이로 인해 또다시 임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엠마 스톤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엠마 스톤은 영화 '슈퍼배드'로 스크린에 데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헬프', '라라랜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데이브 맥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