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맹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 시간) “PSG가 선수 1명이 크리스마스 휴식에서 돌아온 후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며 “확진자는 코로나19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보도했다.
PSG가 어떤 선수인지 밝히진 않았다. 그러나 매체는 프랑스 르 파리지앵과 RMC를 인용해 하피냐 알칸타라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알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하루 만에 생긴 일이다. 하피냐는 포체티노 감독의 연설엔 참석했지만, 이후 훈련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PSG는 7일 생테티엔 원정에서 첫선을 보인다. 주축 멤버인 하피냐를 비롯해 네이마르, 후안 베르나트, 프레스넬 킴펨베가 명단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어려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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