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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와 앙헬 코레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전방을 이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멘디소로트사에서 13위 알라베스와 2020-21시즌 라리가 1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리그 2위에 있는 아틀레티코는 알라베스전에서 승리하면 선두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경기에 앞서 아틀레티코 라인업이 공개됐다. 4-4-2 포메이션을 꺼내든 아틀레티코는 투톱으로 수아레스와 코레아를 세웠고, 2선에 카라스코, 요렌테, 코케, 르마를 배치했다. 수비는 에르모소, 히메네스, 펠리페, 브르살리코가 지키며,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낀다.
아틀레티코는 다른 상위권 팀들보다 3경기를 덜 치렀다. 1위 레알 마드리드, 3위 레알 소시에다드, 2위 비야레알 모두 17경기를 소화했으나 아틀레티코는 단 14경기만 뛰고도 2위에 올라있다. 그럼에도 팀득점 27골로 최다득점 3위에 있다. 실점은 5골로 최소실점 1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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