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배구 V리그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 미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주전 세터 조송화(27)가 미열 증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30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조송화는 오늘 오전 미열과 편도가 붓는 증세를 호소해 숙소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았다"며 "병원 측의 권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혹은 내일 오전 중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송화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만큼,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숙소에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조송화 대신 백업 세터 김하경을 선발 투입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