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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제10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사나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67,108,197표를 받았다.
지난 12월 29일, 생일을 맞은 사나를 위해 트와이스 팬덤 원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추운날_피어난_따스한_사나꽃' 해시태그와 함께 "항상 따뜻하고 다정한 사나야 생일 축하해", "올해의 마지막이 사나여서 행복해" 라고 응원하며 여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사나는 처음으로 기부요정에 선정되어 총 1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금액은 1억 9,200만 원이다.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15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600만 원, 방탄소년단 2,200만 원, 트와이스 2,10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한편, 트와이스가 12월 18일 발표한 신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로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美포브스는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욱 견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달 31일 '2020 MBC 가요대제전: 더 모먼트'(THE MOMENT) 참석을 확정한 트와이스는 올 한 해를 빛낸 K팝 아티스트의 대표 주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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