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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방탄소년단 팬덤, 마스크 2만장 기부로 선한 영향력 뿜뿜…훈훈한 연말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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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 사진 = 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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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방탄소년단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밀알복지재단은 MBCPLUS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30일(수) 밝혔다.

방탄소년단 팬덤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된 아이돌챔프 ‘마스크 기부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기부 모금액인 1,226,700원을 달성했다. 이에 아이돌챔프는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등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에 배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에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장애인 근로자 등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그룹이다. 이달 31일 빅히트 레이블즈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에 참여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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