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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NCT가 정규 2집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재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발매된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은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39위로 재진입, 역주행을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NCT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앨범은 앞서 ‘빌보드 200’ 6위를 시작으로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한 바 있으며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1위, ‘소셜 5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2위, ‘아티스트 100’ 3위 등 빌보드 8개 차트 TOP10에 진입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NCT는 정규 2집으로 268만여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타이틀 곡 ‘Make A Wish’가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선정한 ‘2020 최고의 K-POP 40곡’에, ‘From Home’이 미국 매거진 페이퍼가 발표한 ‘2020 최고의 K-POP 40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NCT는 오는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네이버 V LIVE 및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무료 중계되는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에 출연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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