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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팝송 '뱅뱅'으로 잘 알려진 팝스타 제시 제이가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28일(현지시각) USA TODAY는 제시 제이의 소셜미디어를 인용, 그가 메니에르병에 걸렸음을 보도했다.
제시 제이는 지난 주말 자신의 소셜미디어 라이브를 통해 청각과 균형에 문제가 생겨 크리스마스이브에 병원에 갔다며 "일어나서 오른쪽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았고, 똑바로 걸을 수 없는 것 같았다. 메니에르 증후군에 걸렸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이 이 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실제로 많은 사람이 제게 손을 내밀고 훌륭한 조언을 해 주었기 때문에, 그저 조용히 누워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심할 수도 있었다, 내 건강에 감사한다"라며 "크리스마스이브에 나는 병원에 가야 했지만, 일찍 가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다소 회복된 상태로, 적절한 약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을 잘 못 한다"면서 "노래하는 것이 너무 그립다"라고 밝혀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시 제이는 또한 "귀에 누군가 기어들어 와 헤어드라이어를 켜는 것처럼 들린다"며 드라마 '퀸즈 갬빗' 첫 회를 4번이나 봐야 했다"라고 자신이 겪고 있는 메니에르병 증상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사랑을 필요로 하거나, 그렇지 않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보낸다"며 "정말 고맙다"라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시 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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