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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오사라 선방쇼…부산시설공단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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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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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 던지는 삼척시청 연수진

부산시설공단이 골키퍼 오사라의 선방을 앞세워 핸드볼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늘(28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9대24로 승리했습니다.

오사라는 상대 슈팅 51개 가운데 27개를 막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사라의 세이브 27개는 코리아리그 한 경기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입니다.

삼척시청 박미라가 2017년 4월 역시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한 경기 27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8승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2위 삼척시청(7승 1무 1패)을 승점 1 차이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2020년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삼척시청은 대구시청을 24대 21로 눌렀습니다.

SK는 인천시청을 꺾고 6승째를 챙겼고, 경남개발공사는 서울시청을 31대 23으로 눌렀습니다.

SK코리아리그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장소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으로 옮겨 정규리그 일정을 이어갑니다.

새해부터는 신인 선수들이 뛸 수 있고, 자유계약선수는 1월 2일부터 새 팀에서 출전이 가능합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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