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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 …팬클럽까지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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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타의 그 팬’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송가인 팬클럽 AGAIN(어게인)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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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이웃에 향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송가인 팬클럽 AGAIN(어게인)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송가인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가인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타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광고와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낸 성금만 억대로 알려져 있다.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고 있고 매니저의 치과 치료도 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팬클럽 AGAIN(어게인)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송가인을 따라 팬 카페에서 기부를 위한 모금도 하며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얼어붙은 시기에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아이돌차트의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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