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기부를 했다.
지난 27일 제이쓴은 인스타그램에 "오늘 원래 와이프가 미역국이랑 불고기 해준다 했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있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의 생일이지만 홍현희는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눈 것. 이뿐 아니라 홍현희와 제이쓴이 각각 500만원 씩 연탄은행에 기부를 한 내역도 담겼다.
제이쓴은 "그래도 뭔가 의미있는 일을 찾다가 올해 연탄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하니 우리라도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혼자 보내는 생일이지만 마음은 따뜻하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이쓴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