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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흑인 산타랑?"..캐서린 제타존스, 51살 군살 0% 몸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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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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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캐서린 제타존스가 비키니를 입고 산타클로스를 만났다.

캐서린 제타존스는 25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버뮤다에서 난 비키니를 입고 산타클로스와 당당하게 키스를 나눴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올해 그가 나타나지 않은 건 유감이다. 난 마스크를 쓰고 기다렸는데. 아마 내년엔 만나겠지”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캐서린 제타존스는 블랙 비키니를 입고 산타클로스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돋보인다.

캐서린 제타존스는 할리우드 톱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지난 2000년 2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올해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셈.

최근에는 할리우드 배우들 뺨 치는 20살 아들 딜런과 17살 딸 캐리를 공개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캐서린 제타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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