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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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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란다 커가 재벌 남편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27일(한국시간)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즐겁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재벌 남편 에반 스피겔과 연휴를 맞이해 달달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미란다 커는 세 아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베이글 매력을 자랑,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란다 커는 첫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과 두 번째이자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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