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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억만장자 남편과 로맨틱 크리스마스..재벌은 역시 다르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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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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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억만장자 남편과 다정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미란다 커는 25일 자신의 SNS에 남편인 에반 스피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세상 다정한 모습이다.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음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미란다 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강렬한 레드립 포인트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미란다 커는 남편 에반 스피겔의 어깨를 감싸고 다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에반 스피겔은 아내와 함께 해 만족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지난 2017년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seon@osen.co.kr

[사진]미란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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