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배우 소유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및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회차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해진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사업에 후원되어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조부모가정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식료품 및 생필품 구입, 강의 수강료와 학습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소유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또 어린이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는 등 여러차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울주군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출연료 기부까지 올해 약 2억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과 mbn '엄지의제왕 'SBS Plus '쩐당포'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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