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징계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KBO는 어제(24일) 정운찬 총재가 키움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더 숙고한 뒤 징계 여부를 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2일 해당 사안에 대해 상벌위원회가 열린 뒤 3일째 결론을 내지 못한 겁니다.
KBO 내부에서는 정 총재를 중심으로 사건의 몸통 격인 허민 키움 이사회 의장에게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과 허민 측과 법적 공방이 벌어지면 KBO가 불리하기 때문에 징계를 내릴 수 없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 SBS가 뽑은 올해의 뉴스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