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이날 오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이유의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지원 및 대학 입학을 앞둔 이들의 학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왔고, 현재까지 이 재단에만 기부한 금액이 9억 7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유는 지난 8월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9월에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사랑의달팽이와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과 함께 서초구에 3000만원, 양평군에 2000만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가정에 방역물품 등으로 의미 있는 선행을 펼쳤다.
이처럼 꾸준히 좋은 일에 앞장서는 아이유가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맞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온정의 손길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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