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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휴 그랜트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파트너 르네 젤위거를 칭찬했다.
휴 그랜트는 최근 영국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르네 젤위거가 30대 영국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걸 두고 처음엔 확신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르네 젤위거는 영국이 아닌 미국 출신이다.
휴 그랜트는 “왜 영국 여배우가 아닌 여주인공을 쓰지? 그땐 르네 젤위거를 잘 몰랐다. 텍사스 출신이 영국인을 연기하다니”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르네 젤위거한테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생인 마가렛 공주의 억양이 들리더라. 영화가 개봉됐고 르네 젤위거의 억양이 대단히 유행했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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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휴 그랜트는 자신이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한 명이 르네 젤위거라며 넘치는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2001년 9월에 개봉한 로맨스 드라마다. 휴그랜트는 다니엘 클리버 역을 맡아 브리짓 존스 역의 르네 젤위거, 마크 다시 역의 콜린 퍼스와 삼각 러브라인을 이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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