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자친구인 모델 샘 아스하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샘 아스하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은 많은 면에서 내 삶에 도움이 됐고, 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해 몇몇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샘 아스하리는 “2020년은 우리 모두에서 불안한 한 해였다. 최근에 나는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운이 좋게도 주변에 있으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친구들, 가족, 중요한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기 전에 그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재빨리 내 자신을 격리시키고 혼자 격리 수속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은 나의 건강한 생활방식이 많은 도움이 된 곳이다. 나는 2일째에 양성 반응을 보인 후 겨우 하루 만에 감기 증세를 보였지만 24시간 후에는 완전히 정상이었다”라며, “평소처럼 집에서 운동을 하고 깨끗한 영양분을 섭취했다. 10일 후 나는 더 이상 전염되지 않았고 두 번이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사들에 의해 검역을 끝내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라는 허락을 받았다”라고 격리 기간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러면서 샘 아스하리는 “우리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했다. 우리 삶의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건강일 것이다. 나는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고 여러분들도 건강한 삶을 살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샘 아스하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자친구로 유명한 26세의 모델로,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이 자주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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