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방송을 통해 출시한 메뉴로 얻은 수익금 총 1억 6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또 올해 국내산 농수산물을 사용한 메뉴 18개를 만들어 국내산 쌀 523톤(t), 밀 107t, 우유 58t 등 총 818t의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출연진인 코미디언 이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해였는데 우리 프로그램이 어려운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면 더 바랄 게 없다"며 말했다.
25일 오후 9시40분 예정된 방송에서는 올 한 해를 되짚으며 수익금 기부부터 국내산 농수산물 촉진까지 '편스토랑'이 걸어온 행보를 돌아본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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